금요일, 11월 22, 2024

[유로스포츠] 오늘의 주요 이적루머 – Paper Round (2024년 6월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진 보강 계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회이룬을 보조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The Independent가 보도하였다. 후보로는 볼로냐의 조슈아 지르크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릴의 조나단 데이비드가 검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조슈아 지르크지, 이반 토니, 조나단 데이비드를 스트라이커 후보 명단에 올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여름 두 명의 센터포워드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앙토니 마시알이 시즌 종료 후 방출됨에 따라 현재 라스무스 회이룬만이 전문 9번 공격수로 남아 있다”고 전하였다.

덴마크 출신의 회이룬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첫 시즌에 16골을 기록하였으나, 마시알이 자주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과부하가 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회이룬을 보조할 대체 공격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앙 미드필더와 센터백 포지션의 보강도 계획 중이며, 에버턴의 재러드 브란스웨이트가 떠난 라파엘 바란의 대체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Benjamin Sesko - Player profile 23/24 | Transfermarkt아스날, 세스코 대안 모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찬가지로 아스날도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The Mirror에 따르면 스포르팅 리스본의 마커스 에드워즈,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토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아스날은 벤자민 세스코의 영입이 무산된 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포기했다. 아스날은 레드불 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세스코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했으며, 그의 계약서에 명시된 5,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는 것을 검토했다”고 보도하였다.

아스날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도 세스코에 관심을 보였으나, 슬로베니아 출신의 스트라이커는 라이프치히와 2029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어느 팀도 그를 영입하지 못하게 되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대신 2024/25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측면 공격수를 보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스날은 이미 스포르팅 리스본의 마커스 에드워즈,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토,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 등 여러 윙어들과 연결되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미드필더 보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는 북런던 팀의 장기적인 타겟으로 거론되고 있다.

Robin Jones/Getty Images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에게 새로운 계약 제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구단은 네덜란드 출신 감독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텐 하흐 감독은 국내 시즌 종료 후 FA컵 우승을 차지한 뒤 올드 트래포드에서 2년 더 계약을 연장받게 될 것이다. The Telegraph는 “에릭 텐 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현재 계약에 2년 연장 계약을 제안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몇 달간 지속된 후, 화요일 회의에서 그가 구단에 남게 될 것으로 결정되었다. 시즌 종료 검토가 3주째 이어지면서 텐 하흐 감독은 점점 더 좌절감을 느꼈으며, 이는 이적 계획과 그의 직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계속해서 일을 이어가기를 원했고, 새로운 연장 계약에 대한 협의에 동의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예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계약 기간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2년 더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덴 멩기, 다수 구단의 관심 받아
테덴 멩기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턴 타운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풀럼이 이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와 바이어 레버쿠젠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The Evening Standard는 “풀럼이 루턴 타운의 수비수 테덴 멩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 최소 두 명의 센터백을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지난달 클럽이 중앙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 수비수의 필요성은 지난주 토신 아다라바이오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더욱 커졌다. 26세의 아다라바이오는 자유 계약으로 첼시로 이적하였다.

멩기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관심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어 레버쿠젠의 영국 기반 수석 스카우트 매튜 그린이 지난 시즌 케닐워스 로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멩기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기에서 루턴 타운은 3-1로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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