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핵심이자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런던을 떠나지 않는다
아스널이 구단의 핵심 선수 마르틴 외데고르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외데고르 영입을 추진하며 접촉을 시도했지만, 아스널은 “협상 불가”라는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
외데고르는 2021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에 합류한 이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공격 전환의 핵심이자 주장으로서 리더십까지 인정받으며, 이제는 ‘아스널의 상징’으로 불린다. 구단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단순한 플레이메이커가 아니라 팀의 방향성과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며칠 간 바르사의 관심이 구체화되자 즉각 반응했다. 구단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외데고르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오히려 재계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잔류를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외데고르는 아스널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40골 이상을 기록했고, 40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올렸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영향력은 단순한 전력 그 이상이다. 팀 동료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그는 ‘캡틴 아스널’로 불린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외데고르를 세르히 로베르토 이후 세대의 미드필드 중심 자원으로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바르사의 재정 상황상, 외데고르의 이적료를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스널이 매각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협상 여지도 거의 없다.
아르테타 감독 또한 “외데고르는 구단의 철학을 구현하는 선수이며, 어떤 제안이 와도 우리의 리더를 잃을 수는 없다”고 내부 미팅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실상 이적 가능성에 대한 공식적 ‘종결 선언’으로 해석된다.
결국 마르틴 외데고르는 이번 겨울은 물론, 내년 여름에도 런던을 떠나지 않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의 시선은 다른 후보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으며, 아스널은 외데고르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요약하자면, 외데고르는 더 이상 이적시장 변수로 거론되지 않는다. 그는 아스널의 핵심, 그리고 미래의 상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