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맨유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 관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재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 아래에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지르크지는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브닝 스탠더드’에 따르면 24세의 지르크지는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으며, 웨스트햄이 그를 노리는 구단 중 하나로 알려졌다.
매체는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를 1월에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이 네덜란드 공격수는 이번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고, 아직 어떤 대회에서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고 전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지르크지가 자신의 미래를 재고하고 있으며, 1월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웨스트햄은 현재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이며, 임대 영입 형태로 데려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 미드필더 6명 영입 후보로 고려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앞두고 카를로스 발레바, 코너 갤러거, 아담 워튼, 엘리엇 앤더슨, 안드레이 산투스, 앙헬로 슈틸러 등 여섯 명의 미드필더를 잠재적 영입 대상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 등이 모두 이적 가능성과 연결되면서, 중원 보강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카를로스 발레바와 코너 갤러거가 주요 후보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벤 아모림 감독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강화에 예산을 집중하면서 미드필더 보강 자금이 부족했다. 그 결과 현재의 중원 자원들—카세미루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카세미루는 계약 만료가 임박했고, 페르난데스 역시 고액 이적으로 떠날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젊은 유망주 코비 마이누 또한 아모림 체제에서 입지를 확립하지 못해 이적설이 돌고 있다.
한때 맨유 이적이 유력했던 발레바는 1억 파운드 이적설까지 나왔지만, 여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잉글랜드의 신성 아담 워튼과 엘리엇 앤더슨 역시 맨유의 레이더망에 올라 있다. 두 선수는 빠르게 성장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년 월드컵 출전이 예상돼 시장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첼시 소속 안드레이 산투스도 맨유의 야심 찬 타깃 중 하나로 꼽히며,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앙헬로 슈틸러 역시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맨유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래시포드,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희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또 한 명의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바르셀로나로 임대 중인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다.
그의 임대 계약에는 약 2,600만 파운드(3,00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조항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영구 영입할 수 있다.
‘텔레그래프’는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래시포드를 3,000만 유로(약 2,60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2028년까지 맨유와 계약이 남아 있는 27세의 래시포드는 스페인 챔피언 팀에서의 생활을 연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팀에서 밀려난 뒤, 지난 시즌 후반기 애스턴 빌라로 임대되었고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번 주 일요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열리는 ‘엘 클라시코’에서 첫 출전을 앞둔 그는 “20년 넘게 몸담았던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 새로운 환경과 문화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긍정적인 적응을 드러냈다.
글레이저 가문, 맨유 매각가로 50억 파운드 요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주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매각을 고려할 경우 약 50억 파운드(약 8조 8천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The i Paper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의 한 비밀 컨소시엄이 맨유 인수를 추진 중이며, 에릭 칸토나와 데이비드 베컴 등 구단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영입 홍보대사로 참여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 아이 페이퍼’는 “여러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비밀 컨소시엄은 아랍에미리트 측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은 데이비드 베컴과 에릭 칸토나를 포함한 여러 전 맨유 레전드들에게 접근해 잠재적 인수 홍보대사로 합류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단순한 홍보 역할을 넘어, 이들 전설들에게 투자자로 참여해 달라는 제안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글레이저 가문은 맨유의 공식 주가 가치의 약 두 배에 달하는 50억 파운드 수준의 제안만을 검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27년 2월 이전에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글레이저 가문이 짐 래클리프에게 주당 25파운드(33달러)를 반환해야 한다는 초기 투자 조건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