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이 만료된 잉글랜드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가 첼시로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첼시와 4년 계약에 합의하고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첼시에 합류했다.
맨시티의 아카데미 출신인 토신은 지난 4월 풀럼이 구단 최고 주급을 약속하며 제시했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해 이번 여름 이적이 확실해진 상태였으며, 그는 여러 클럽들로부터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풀럼의 지역 라이벌인 첼시로 이적해 런던에서 계속해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토신의 합류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해보이는 트레보 찰로바의 이적이 가속화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는 맨유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