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계약 자원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루벤 아모림 감독이 주목하는 인물이 바로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6)다.
우파메카노는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월부터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현지 보도(Fichajes)에 따르면 맨유는 그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PSG와 레알 마드리드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파메카노는 스피드와 활동량을 겸비한 수비수로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이상적인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문제는 연봉이다. 현재 바이에른에서 연 1,600만 유로를 받고 있는 그는 새로운 계약에서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맨유뿐 아니라 PSG에도 부담이 되는 수준이다. 바이에른은 구단 연봉 체계를 깨면서까지 이를 수용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리버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자유계약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우파메카노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예산 대부분을 사용하며 미드필드와 수비진 보강에 실패했다. 그 결과 올 시즌 불안한 수비 라인이 드러나면서 우파메카노 영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