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현재 보도되고 있는 이적설들중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10건의 이적들입니다.
🔟 요안 위사 – 브렌트퍼드 → 뉴캐슬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고전 중인 뉴캐슬에게 드물게 반가운 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요안 위사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행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브렌트퍼드는 이미 감독, 주장, 핵심 선수를 잃은 상황에서 위사까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뉴캐슬이 위사를 정말 원한다면 4,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위사는 지난여름 브렌트퍼드로부터 “2024/25 시즌 종료 후 2,600만 파운드에 이적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가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구단에 대한 불만으로 사실상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브렌트퍼드가 프리시즌 훈련을 마치고 런던으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사안은 곧 명확해질 전망이다. 브렌트퍼드는 호락호락한 구단이 아니지만, 위사 역시 쉽게 물러설 인물은 아니다.
9️⃣ 제이든 산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유벤투스
오래전부터 구단 간, 선수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여전히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유벤투스가 시간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선수 매각이 필요한 상황이긴 하지만, 동시에 산초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버티기만 하면 맨유와 선수 측 모두 점점 더 초조해질 것이고, 결국 더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실제로 맨유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또다시 내려가 현재는 1,500만~1,700만 파운드(사실상 1,600만 파운드 수준)까지 하락했다. 산초의 에이전트는 지난주 토리노를 방문해 협상을 진전시키려 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8️⃣ 올리 왓킨스 – 아스톤 빌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근 맨유가 올리 왓킨스와 벤자민 셰스코 사이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물론 아스톤 빌라 입장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빌라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지만, 맨유는 이를 4,500만 파운드 선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과거 브렌트퍼드와의 협상에서 지나치게 저자세로 나섰다가 결국 브라이언 음베우모에게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한 전례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맨유가 가르나초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안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왓킨스가 더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를 수도 있다.
7️⃣ 벤자민 셰스코 – RB 라이프치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요일 아침까지만 해도 맨유의 우선 타깃은 왓킨스로 알려졌지만, 저녁에는 셰스코가 최우선 후보로 떠올랐다. 항상 그렇듯, 맨유 내부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왓킨스를 지지하는 반면, 영입 책임자 크리스토퍼 비벨은 자신이 6년 전 RB 라이프치히에 데려온 셰스코를 강력히 밀고 있다. 그런데 루벤 아모림의 의견은 과연 누가 들어본 적은 있을까?
5️⃣ 에베레치 에제 – 크리스털 팰리스 → 아스널
빅토르 요케레스의 영입이 완료된 이후, 아스널의 다음 타깃은 에베레치 에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에제는 지인들에게 자신이 에미레이츠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아스널이 이를 현실화하려면 크리스털 팰리스가 명확히 요구하고 있는 6,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안드레아 베르타가 분할 지급 조건을 놓고 수 주간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보다 먼저 아스널은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4️⃣ 자비 시몬스 – RB 라이프치히 → 첼시
첼시 이적은 자비 시몬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이며, 첼시 역시 이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적극적이다. 다만 첼시는 우선적으로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이후에도 라이프치히가 요구하는 5,600만 파운드라는 금액에 대해 상당한 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는 아스널의 관심도 받고 있는 선수다.
3️⃣ 알렉산더 이삭 – 뉴캐슬 → 리버풀
현재 뉴캐슬과 리버풀은 팽팽한 대치 상태에 있으며, 알렉산더 이삭은 그 중심에 놓여 있다. 뉴캐슬은 아직 공식 제안을 받지 않았고, 리버풀은 서두르지 않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뉴캐슬의 압박이 커질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뉴캐슬은 이삭을 최소 한 시즌 더 설득해 잔류시키려는 입장이지만, 이삭 본인이 반드시 이적을 원한다면 리버풀이 그 열망에 부응하길 바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삭이 자신의 의사를 너무 늦게 드러냈다는 점과, 리버풀이 이미 그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영입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협상이 내년 여름로 미뤄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지금은 그저 리버풀이 어떤 수를 꺼낼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
2️⃣ 조렐 하토 – 아약스 → 첼시
이 건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선수와의 개인 조건은 이미 합의됐고, 첼시는 3,500만 파운드 이상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아약스와도 타협에 근접한 상황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미 계약이 체결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리버풀과 아스널 모두 하토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연결됐지만, 첼시가 그 누구보다도 신속하고 결정적으로 움직였다.
1️⃣ 아론 램스데일 – 사우샘프턴 → 뉴캐슬
뉴캐슬은 여름 내내 제임스 트래퍼드 영입을 놓고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게 선수를 빼앗기고 말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를 대체할 또 다른 잉글랜드 골키퍼를 찾게 된 뉴캐슬은 이번엔 아론 램스데일을 낙점했다. 램스데일은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뉴캐슬은 시즌 임대 형식으로 4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추후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