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나스르가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27)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이적 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알나스르는 디아스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최우선 좌측 공격수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8,500만 유로를 초과하는 거액 제안을 준비 중이다.
디아스는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의 관심 대상이었으며, 최근 바르사 회장도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와 함께 디아스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디아스 역시 바르사 이적에는 긍정적 입장이지만, 사우디행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벤 제이콥스는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에 디아스는 매각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나스르는 여전히 디아스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사우디 측은 새로운 감독 호르헤 제주스와 함께 대체 후보도 논의 중이며, 미토마 카오루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디아스는 2022년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현재까지 148경기에서 41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등 총 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콜롬비아 국가대표로는 64경기 19골을 넣고 있다.
디아스의 현 계약은 2027년까지지만,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