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4, 2026

맨유, 해리 케인 영입 시나리오에 청신호… 방출 조항이 변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다시 한 번 해리 케인 영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독일 언론 빌트는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계약에 방출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올겨울 안에 이적 의사를 밝힐 경우 5,670만 파운드(약 950억 원)에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32세의 케인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4경기 8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복귀 의지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힘을 얻고 있다. 케인은 특히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앨런 시어러의 통산 득점 기록(260골)을 깨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그는 토트넘 시절 올린 213골을 기록 중이다.

맨유는 이미 올여름 공격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벤저민 셰스코, 브라이언 음부에모, 마테우스 쿠냐 등을 영입했지만, 케인의 가치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적료로 검증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수 있다는 점에서 구단 내부에서도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경쟁 구단도 존재한다. 케인의 친정팀 토트넘은 2023년 바이에른으로 이적시킨 과정에서 ‘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어, 만약 이 조항이 발동될 경우 재영입에 나설 수 있다. 토트넘 구단주 루이스 패밀리는 지속 가능한 성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 팬들과 언론은 케인 복귀가 클럽의 야망을 증명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케인은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해 분데스리가 우승과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을 들어 올리며 독일 무대에서도 트로피를 쌓았다. 하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미완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이번 방출 조항이 현실화될 경우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최신 이적 소식들

아스톤 빌라, 파우 토레스 매각 검토…베식타스 이적 가능성 부상

아스톤 빌라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핵심 자원인 파우 토레스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확정된 계획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적이 현실화될 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재추진…그리즈만 대체자로 낙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강인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보강이 아니라,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분석된다. 현재...

리버풀 떠나는 살라… 사우디·MLS·바르셀로나 등 4개 행선지 분석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았던 모하메드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은 그는 255골이라는 기록과 함께 안필드에서의 시대를 마무리하게...

맨유, 토트넘 아치 그레이 영입 추진…강등 시 5500만 파운드 빅딜 가능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의 핵심 유망주 아치 그레이 영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단순한 영입이 아니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에 따라 판도가 크게 달라질...

사비 시몬스, 바르셀로나 복귀 원한다…토트넘 떠날 가능성 급부상

사비 시몬스가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에서의 불안정한 시즌을 뒤로하고 커리어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려는 움직임이다. 현재 토트넘 소속인 시몬스는 구단의...

‘이강인 포함’ 앙투안 그리즈만 후계자 3인 압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명 후보 놓고 고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공격진 재편을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구단의 상징과도 같았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MLS 이적을 앞두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공격...

마누엘 우가르테 방출 확정 분위기… 4개의 유력 차기 행선지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4년 여름 약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PSG에서 합류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 이어지면서...

[오피셜] 그리즈만, MLS 올랜도 시티 이적 확정…ATM 떠나 새로운 도전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다. 프랑스 공격수는 자유계약(FA) 형태로 미국 무대에 합류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 계약은 2027-28 시즌까지 2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