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챔피언스리그 복귀 이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중원과 수비 보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엘리엇 앤더슨, 루이스 홀 등이 주요 타깃으로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 마커스 래시포드의 거취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① 오렐리앙 추아메니 – ‘카세미루 후계자’ 꿈꾸는 맨유
맨유가 가장 야심차게 노리는 이름 중 하나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다.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는 강한 피지컬과 수비 커버 능력,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 내부에서는 그를 사실상 ‘카세미루 2.0’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다만 현실적으로 영입 난도는 매우 높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를 핵심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구단 차원에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연봉과 막대한 이적료 역시 협상의 걸림돌이다. 맨유가 원하는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 성사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② 엘리엇 앤더슨 –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뛸 자격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은 맨유가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자원이다. 다만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부 보도에서는 이미 개인 합의에 가까운 단계라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온 상황이다.
그럼에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은 공개적으로 선수의 재능을 극찬했다. 그는 앤더슨이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면서도, 구단은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올여름 가장 뜨거운 미드필더 매물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③ 루이스 홀 – 맨유가 노리는 왼쪽 풀백 우선 타깃
수비 보강에서도 맨유는 움직이고 있다. 뉴캐슬 풀백 루이스 홀이 올여름 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공격 전개 능력을 갖춘 홀은 잉글랜드 내에서도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다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뉴캐슬은 홀과 장기 계약을 맺고 있어 매각 압박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특히 구단은 거액 제안이 아닌 이상 협상 테이블에 나설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맨유가 진지하게 움직이려면 상당한 투자 각오가 필요할 전망이다.

④ 마커스 래시포드 –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 여전
한편 마커스 래시포드의 미래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 맨유와 새로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챔피언은 기존 완전 영입 옵션 금액 재조정을 원하고 있으며, 추가 임대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현재 협상은 다소 교착 상태에 있지만, 선수 본인은 잔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한지 플릭 감독과의 대화 이후 바르셀로나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는 보도도 나온다. 맨유와 바르셀로나 간 협상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가 향후 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