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무대에서 부활한 메이슨 그린우드가 다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올 시즌 올랭피크 마르세유 소속으로 공식 12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한 그는 단숨에 유럽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 자원으로 떠올랐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인터 밀란, 알힐랄, 그리고 FC 바르셀로나까지 여러 팀이 영입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그린우드는 2029년까지 마르세유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지만, 지금의 활약으로 인해 이적 시장의 중심 인물로 부상했다.
바르셀로나, 가장 적극적인 구단
FC 바르셀로나는 그린우드 영입에 가장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지난 몇 년간 공격진 개편에 어려움을 겪은 구단은 그린우드를 즉시 전력감이자 미래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의 스피드, 결정력, 그리고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유연한 포지션 소화 능력은 하비 알론소 감독 체제의 새로운 공격 패턴과도 잘 맞는다는 분석이다.
그린우드 본인 역시 라리가 무대에서 뛰는 데 열려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목표로 유럽 내 경쟁력 있는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토트넘·인터·알힐랄도 가세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경쟁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구단은 율리안 알바레스, 티아고 알마다, 알렉스 바에나와 함께 그린우드를 공격 라인 핵심으로 삼는 구상을 검토 중이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후계자로 그린우드를 점찍고 있고, 인터 밀란은 유럽 대항전용 스쿼드 강화를 위해 주시 중이다. 여기에 사우디의 알힐랄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다른 구단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재도약의 상징이 된 마르세유 시절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마르세유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다시 세웠다. 공격 전개와 결정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그의 재능이 완전히 회복된 지금, 마르세유는 막대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을 맞이했다.
결국, 올겨울 시장에서 그린우드의 선택은 유럽 전역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번 이적은 단순한 커리어 이동이 아니라, 그린우드가 다시 유럽 정상 무대 중심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