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아스톤 빌라 요한 만잠비 영입 관심…바르셀로나도 주시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톤 빌라의 스위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요한 만잠비를 향후 공격진 개편을 위한 영입 후보로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세의 만잠비는 올여름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뒤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이적시장을 앞두고 선수의 성장세를 관찰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한 스카우팅 보고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톤 빌라에 공식 이적 제안을 전달했거나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만잠비는 2026년 7월 프라이부르크에서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으며, 보도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는 6,000만 유로, 성과에 따른 추가 금액을 포함하면 최대 7,000만 유로에 달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6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2026년 월드컵에서도 스위스 대표팀 소속으로 4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는 것이 보도 내용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전진 성향의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공을 운반하고 수비 라인을 돌파하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성은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전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로 평가된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가 만잠비를 단기간에 매각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다. 선수는 2031년 6월까지 계약돼 있으며, 구단은 영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핵심 자원을 장기적인 전력 구상의 일부로 보고 있다. 보도에 제시된 시장 가치는 약 6,500만 유로지만, 실제 이적 협상이 열린다면 아스톤 빌라는 지난여름 투자한 금액을 웃도는 제안을 요구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중에도 만잠비의 프리미어리그 활약을 계속 관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변수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스카우팅과 장기적인 영입 검토에 무게가 실린다.
피차헤스(Fichajes.net)는 스페인의 축구 전문 온라인 매체로, 라리가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 리그의 이적시장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빅클럽 관련 기사를 다수 생산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등 유럽 전역의 이적 루머와 협상 소식도 폭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