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니코 파스 재영입 검토…첼시·맨유와 경쟁, 8,000만 유로 조항 변수

레알 마드리드가 코모 1907에서 활약하는 아르헨티나 공격형 미드필더 니코 파스의 복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22세의 파스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어 2027년 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두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파스의 성장세를 주시하며 영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 제안이나 구체적인 이적료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모와의 계약에 포함된 재영입 조항을 통해 경쟁 구단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선수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스는 이번 시즌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10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코모가 4-1 승리를 거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려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 체제에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그는 중원과 공격진을 연결하는 패스 능력뿐 아니라 직접 득점에 가담하는 움직임까지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성장하려는 선수의 선택이 코모 잔류로 이어졌고, 최근 활약은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모는 2026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보유하던 파스 관련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약 6,000만 유로를 지불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대신 8,000만 유로의 일방적인 재영입 조항을 유지했다. 이 조항은 2027년 7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만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모는 다음 시즌에도 파스를 핵심 선수로 남기기를 원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정해진 기간에 권리를 행사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첼시와 맨유 역시 향후 제안을 검토할 수 있으나, 실제 영입 경쟁의 방향은 레알 마드리드의 재영입 결정과 선수의 의사에 달려 있다.
피차헤스(Fichajes.net)는 스페인의 축구 전문 온라인 매체로, 라리가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 리그의 이적시장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빅클럽 관련 기사를 다수 생산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등 유럽 전역의 이적 루머와 협상 소식도 폭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