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가 알렉스 스콧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스콧의 가치를 약 8000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으며, 올여름 핵심 미드필더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은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리버풀을 이끄는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본머스 시절 직접 지도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구단주 빌 폴리는 스콧의 헐값 매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본머스는 새로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거 앙투안 세메뇨 사례처럼 특정 조건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엘리엇 앤더슨,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등 최고 수준 미드필더들의 시장 가치를 고려할 때 스콧 역시 그에 걸맞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