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라리가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 TOP 5

이미 유명한 스타보다, 다음 도약이 기대되는 5명
라리가는 이미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어린 스타들뿐 아니라, 이제 막 자신의 입지를 넓혀 가는 유망주들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랭킹은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확보한 라민 야말과 파우 쿠바르시를 제외하고, 2026/27시즌에 성장 곡선을 더욱 가파르게 그릴 수 있는 선수 다섯 명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단순한 시장가치나 인지도보다 기술적 잠재력, 팀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 상위 수준에서의 적응 가능성, 출전 경쟁이라는 변수다. 순위는 편집부의 전망이며 시즌 종료 후 성적표를 의미하지 않는다.
선정 순위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하는 차세대 측면 공격 자원이다. 강력한 첫 발과 빠른 방향 전환을 앞세워 일대일 수비를 무너뜨리는 능력이 돋보인다. RB 라이프치히에서 보여준 득점과 도움 생산성은 단순한 스피드형 윙어가 아니라 마무리 단계까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는 근거가 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공간이 좁고 수비가 밀집된 상황에서도 같은 파괴력을 재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상대가 대비한 뒤에도 선택의 질을 유지하고, 공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과 압박 가담을 발전시킨다면 공격진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바르셀로나가 장기적으로 중원의 균형을 맡길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공을 받을 때 몸의 방향을 미리 설정하고 짧은 패스로 압박을 풀어내는 능력이 강점이다. 공격적인 동료들이 전진할 때 수비 앞 공간을 지키고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는 역할에서 가치가 드러난다.
유망주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술 자체보다 높은 강도의 경기를 꾸준히 소화하는 일이다. 상대의 역습 전환을 읽는 속도, 넓은 공간에서의 커버 범위, 출전 시간 관리가 성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팀 내 경쟁을 이겨내면 바르셀로나의 중장기적인 전술 설계에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젊은 중앙 수비수로, 피지컬과 수비 집중력을 기반으로 상위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 가는 자원이다. 공중볼과 페널티 지역 수비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잠재력이 있으며, 상대 공격수와 직접 부딪치는 장면에서 자신감이 돋보인다.
현대적인 센터백으로 성장하려면 수비 라인을 높게 유지할 때 뒷공간을 관리하고 압박을 받으면서도 안정적으로 빌드업에 참여해야 한다. 경험을 쌓으며 판단 속도와 패스 선택이 정교해진다면 레알 소시에다드뿐 아니라 스페인 축구 전체가 주목할 수비 자원이 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서 기회를 노리는 젊은 스트라이커다. 화려한 개인기보다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 수비수의 시선을 벗어나는 움직임, 짧은 순간의 슈팅 판단이 장점이다. 동료의 크로스나 침투 패스가 들어오는 순간 득점 가능성이 높은 공간을 찾아가는 유형이다.
스타 선수들이 많은 공격진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 제한된 기회에서 골 결정력을 증명하고, 전방 압박과 연계 플레이에서도 감독이 믿고 기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경우 득점 감각을 실제 리그 생산성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측면 수비 유망주다. 좁은 공간에서 볼을 다루는 안정감과 패스 연결, 측면을 따라 전진하는 움직임을 통해 팀의 점유율 축구에 적응할 가능성이 있다.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연성도 어린 선수에게 중요한 장점이다.
다만 유소년 무대에서의 기술적 우위가 곧바로 라리가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일대일 수비와 뒷공간 대응,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의 신체적 경합을 발전시켜야 한다. 성인 무대 출전 경험이 쌓일수록 어느 위치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낼 수 있을지 분명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