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1대1 드리블, 직접적인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왼쪽 측면에서 경기를 바꾸는 인사이드 포워드다. 플라멩구 유스에서 성장해 2017년 1군에 데뷔했고, 18세가 된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초기에는 뛰어난 돌파 능력에 비해 마무리가 약점으로 평가됐지만, 이후 득점과 마지막 패스가 크게 발전하면서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2025-26시즌 종료 기준 레알에서 375경기 128골, 챔피언스리그 2회를 포함해 14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왼쪽 측면에서의 1대1 돌파다. 터치라인 근처에서 볼을 받은 뒤 순간적인 가속과 연속적인 방향 전환으로 수비수를 제치며, 공간이 열리면 그대로 페널티박스까지 진입한다. 단순히 속도만 빠른 윙어가 아니라 상대의 무게중심을 흔드는 페인트와 짧은 터치를 결합해 정지된 상황에서도 수비수를 돌파할 수 있다.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와 오른발로 마무리하거나 중앙 공격수에게 컷백과 침투 패스를 공급하는 플레이도 위협적이다.
볼이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며 빠른 공격 전환에서 특히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반면 상대가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리고 측면에 여러 명을 배치하면 돌파 공간이 줄어들면서 영향력이 감소할 수 있고, 경기 상황에 따라 슈팅과 패스 선택에서 기복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럼에도 직접 수비수를 제치고 수비 구조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레알 공격진에서 가장 강력한 개인 돌파 옵션 가운데 하나다. 2026-27시즌 현재 공식전 8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