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수비진 강화를 위해 마크 쿠쿠레야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쿠쿠레야를 왼쪽 측면 보강의 최우선 목표로 낙점했으며, 구단이 첼시와 협상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쿠레야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으며, 스페인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판단하고 있으며 선수 측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는 쿠쿠레야의 이적료로 약 5000만 유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재정적 부담을 고려하면서도 시메오네 감독이 강하게 원하고 있는 만큼 협상 성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쿠쿠레야의 활동량과 수비력, 그리고 공격 가담 능력이 자신의 전술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가 쿠쿠레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에는 측면 수비진 개편 계획도 있다. 특히 마테오 루게리의 이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구단은 즉시 전력감 확보를 우선 과제로 설정한 상태다. 쿠쿠레야는 스페인 국가대표와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모두 갖춘 검증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첼시는 쿠쿠레야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자 물색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를 유력 후보로 검토 중이며, 쿠쿠레야가 떠날 경우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