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왼발 수비수로 어린 시절부터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경험했다. 위건 등 임대를 통해 성인 축구의 피지컬과 경기 속도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1군 스쿼드에서도 여러 수비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왼발 패스가 안정적이고 풀백이 중앙으로 좁혀 들어가는 빌드업에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적응한다. 센터백 경험 덕분에 공격만 바라보기보다 후방의 숫자와 위치를 읽는 능력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프리미어리그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측면 공격수를 상대하는 순수 스피드와 1대1 수비, 공격 지역에서의 생산성을 더 증명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전술에 따라 풀백과 왼쪽 센터백을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