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엘리엇은 뛰어난 왼발 킥과 패싱, 좁은 공간에서의 볼 컨트롤과 찬스 메이킹이 돋보이는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다. 풀럼에서 윙어로 성장했지만 리버풀에서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역할을 넓혔고, 본인도 10번 역할이 가장 편하고 선호하는 포지션이라고 밝혔다. 공을 오래 끌며 상대를 돌파하는 전형적인 드리블형 10번보다는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은 뒤 빠른 패스와 왼발 킥으로 공격의 속도를 높이는 유형이다. 좁은 공간에서 동료와 짧게 연결하는 능력이 좋고,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는 왼발로 직접 슈팅하거나 마지막 패스를 공급할 수 있다. Opta도 엘리엇의 좁은 공간 플레이, 라인 사이 패싱과 높은 공격 생산성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