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이 패럿은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으로 여러 임대를 거친 뒤 네덜란드 무대에서 득점력이 크게 발전했고, 현재 레알 베티스에서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하고 있다. 2026-27시즌 초반 챔피언스리그 릴전에서 득점했고 헤타페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아일랜드 대표팀에서는 최근 경쟁 경기 6경기 9골의 폭발적인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패럿은 기술형 공격수의 특성에 박스 안 득점 감각을 결합한 스트라이커다. 중앙에 고정되지 않고 좌우 채널로 이동해 패스를 받아주며, 빠르게 몸을 돌려 슈팅하거나 동료에게 연결한다. 최근에는 적은 슈팅 기회도 득점으로 바꾸는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전술적으로는 포처가 가장 적합하다.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주변에 있을 때 박스 안 마지막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필요하면 내려와 연계할 수 있다. 다만 정적인 타깃맨 유형은 아니며, 최근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높은 결정력을 클럽에서도 장기간 유지하는지가 다음 과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