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쿠라 코는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과 위치 선정, 적극적인 대인 수비를 두루 갖춘 일본의 센터백이다. 오른발잡이 센터백으로 후방에서 공을 침착하게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볼을 걷어내기보다 짧은 패스와 전진 패스를 통해 공격을 시작하는 성향이 강하다. 수비에서는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보다 먼저 움직여 공간을 차단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188cm의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에도 경쟁력이 있으며, 필요할 경우 수비 라인에서 앞으로 전진해 상대 공격수를 적극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과거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된 경험이 있어 일반적인 센터백보다 볼을 다루는 능력과 중원으로 전진하는 플레이가 자연스럽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약스 역시 영입 당시 이타쿠라를 경합에 강하고 볼을 편안하게 다루며 전술적으로 영리한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세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75경기를 경험한 만큼 유럽 무대 경험도 풍부하다.
강점
Strengths
✓빌드업 – 센터백 가운데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이 좋은 편으로, 후방에서 짧은 패스와 전진 패스를 이용해 상대 압박을 풀어낼 수 있다.
✓위치 선정 – 무조건적인 태클보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먼저 공간을 차단하는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대인 수비 –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전진해 공격을 끊어낼 수 있다. 아약스도 그의 경합 능력을 영입 당시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전술 이해도 – 센터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경험도 갖고 있어 경기 상황에 따라 수비와 중원 사이의 공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다.
약점
Weaknesses
✖스피드 – 기본적인 기동력은 준수하지만 넓은 뒷공간을 순수한 주력으로 커버하는 스피드형 센터백은 아니다.
✖피지컬 – 경합 능력은 좋지만 유럽 정상급 장신 공격수를 압도할 정도의 파워를 갖춘 수비수는 아니다.
✖공격적인 수비 – 상대를 따라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뒤쪽 공간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부상 이력 – 묀헨글라트바흐 시절 여러 차례 부상으로 출전 흐름이 끊기면서 꾸준한 가동성에 영향을 받은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