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페드로 리마 영입 확정 및 존 두란 협상 진행 중, 코너 갤러거 업데이트
첼시가 스포츠 레시페의 유망한 라이트백 페드로 리마를 영입할 예정이다. 리마는 먼저 블루코 그룹의 다른 팀인 스트라스부르로 이적한 후 첼시로 합류할 계획이다. 이 계약은 €7m에 €3.5m의 추가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선수의 에이전트는 이번 주 런던을 방문해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리마는 스페인의 몇몇 빅 클럽을 포함한 유럽의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는 스트라스부르로의 임대를 거친 후 첼시에서 뛸 예정이다. 이는 재정적 공정성 규정(FFP) 때문으로, 현재로서는 스트라스부르로의 이적이지만 그의 미래는 첼시에 있다.
첼시는 존 두란 영입을 위해 계속 협상 중이다. 애스턴 빌라는 유벤투스와 더글라스 루이스의 이적과 웨스턴 맥케니 및 사무엘 일링 주니어의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첼시와도 협상 중이다. 두란은 첼시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는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첼시는 가능한 한 빨리 공격진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며, 8월 말에 중요한 영입이 이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두란은 첼시 이적에 열망하고 있지만, 유럽의 다른 중요한 클럽들도 이 젊은 콜롬비아 스트라이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스턴 빌라의 재정 상황을 인식한 다른 클럽들이 선수 영입 가능성을 알아차리면서 연락이 오고 있다.
두란의 상황은 움직임이 있지만, 첼시는 애스턴 빌라와 협상 중이며, 선수 측과의 직접 대화도 진행 중이다. 두란은 첼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이제 첼시가 언제, 어떻게 이 거래를 마무리할지 결정해야 한다. 두란은 스탬포드 브리지의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한편, 코너 갤러거는 현재 유로 대회에 집중하고 싶어 한다. 애스턴 빌라는 여전히 그에게 관심이 있으며, 토트넘도 마찬가지지만, 현재로서는 아무런 진전이 없다. 갤러거는 첼시를 떠날 의사가 없으며, 적절한 기회가 주어져야만 이적을 고려할 것이다. 그는 여전히 클럽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와의 계약 연장 논의
에릭 텐 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자리를 유지할 예정이며, 양측은 네덜란드 감독과의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다. 현재 텐 하흐의 계약 연장 가능성은 90% 이상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2027년까지의 계약이 논의 중이다. 이는 현재 계약이 1년 남은 상태에서 2년 더 연장하는 것이다. 양측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텐 하흐는 구단의 결정에 대한 존중을 표명했다. 맨유는 텐 하흐를 장기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에 감독을 교체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최종적으로 텐 하흐와의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이는 텐 하흐의 역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조치이다. 텐 하흐는 구단과 함께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첫 몇 경기에서의 결과에 따른 잠재적 미디어 문제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더글라스 루이스의 이적 외에도 메이슨 그린우드와 테운 쿠프메이너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벤투스의 문제는 알 나스르로의 이적이 지연되고 있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와 관련이 있다. 선수와의 문제가 아닌 유벤투스와 알 나스르 간의 문제로 인해 €5m의 이적이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향후 며칠 동안 이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기타 소식
아탈란타 미드필더 에데르송은 리버풀과의 링크에 대해 응답했다. 리버풀은 몇 주 전에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했으나, 아직 협상이나 제안은 없었다. 상황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며, 아탈란타는 에데르송과 쿠프메이너스를 동시에 잃기를 원하지 않는다.
라파엘 바란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 자유 계약 선수로 인터 마이애미를 포함한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진전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