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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추아메니 영입 추진…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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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AS는 맨유가 추아메니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레알 마드리드와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개편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미 아탈란타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태이며, 여기에 추가 미드필더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다. 카세미루의 이탈과 마누엘 우가르테의 부상으로 인해 최소 두 명 이상의 새로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당초 맨유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했지만 토트넘 홋스퍼에 경쟁에서 밀렸다. 이후 구단은 추아메니를 최우선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올려놓았으며, 본머스의 알렉스 스콧과 첼시의 안드레이 산투스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추아메니는 자신의 미래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어가길 원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핵심 미드필더를 쉽게 내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소 1억 유로(약 8,600만 파운드) 이상의 제안이 아니면 협상 자체를 고려하지 않을 방침이다.

AS는 현재 상황을 두고 추아메니의 맨유 이적은 “아직은 먼 꿈(distant dream)”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은 빠르게 변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에데르송 영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맨유가 추아메니까지 품게 된다면 올여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중원 보강에 성공한 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Source
스카이 스포츠 · 신뢰도 3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