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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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측면 보강 승부수… 스포르팅 마시 아라우호 영입에 7000만 유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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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왼쪽 측면 보강을 위해 마시 아라우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스쿼드 개편을 진행 중인 구단은 스포르팅 CP의 우루과이 국가대표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국제대회 현장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아라우호의 활약을 직접 점검했다. 구단은 오랫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왼쪽 측면을 보강할 적임자로 아라우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카우트는 우루과이와 카보베르데의 경기에서도 아라우호를 집중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세의 아라우호는 이번 월드컵에서 2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맨유는 단순히 월드컵 활약만을 보고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구단은 아라우호가 스포르팅에서 보여준 꾸준한 경기력까지 분석한 끝에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라우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멀티 포지션 능력이다. 그는 왼쪽 풀백과 윙백은 물론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어 마이클 캐릭 감독이 다양한 전술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라우호의 계약에는 8,000만 유로(약 6,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 매체 Record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약 6,000만 유로(약 5,100만 파운드) 수준부터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르팅은 월드컵이 끝난 뒤 아라우호와 재계약 협상도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현재 연봉을 크게 인상하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해 핵심 자원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맨유에는 경쟁도 기다리고 있다. 첼시와 토트넘 역시 아라우호를 높게 평가하며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포르팅이 요구하는 높은 이적료 때문에 영입전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협상 과정에서 무리한 지출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구단은 스포르팅이 요구 금액을 지나치게 높일 경우 다른 대안을 검토할 계획이지만, 조건이 합리적이라면 올여름 본격적인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Source
피차헤스 · 신뢰도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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