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2, 2026
Home Blog

리버풀, 비티냐 영입에 1억 5천만 유로 제안… PSG 중원 핵심 노린 초대형 오퍼

0

머지사이드 구단, 중원 세대교체 위한 ‘빅 무브’ 시동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포르투갈 미드필더 비티냐 영입을 위해 초대형 제안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현지 매체 Fichajes.net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1억 5천만 유로(약 2,19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책정하며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에 오를 계획이다.

리버풀은 최근 몇 시즌간 중원 리빌딩을 추진하며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소보슬러, 엔도 등을 영입했지만, ‘경기를 지배할 절대적 플레이메이커’의 부재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구단은 비티냐가 바로 그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라고 판단하며, 그를 통해 중앙 미드필드의 창의성과 템포 조절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비티냐는 25세의 나이에 이미 PSG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리그1과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150경기 이상 출전하며 21골 20도움을 기록, 안정적인 빌드업과 전진 패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면서도 공격 전환 시 빠른 템포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머지사이드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Oferta de 150 millones para fichar a VitinhaPSG는 비티냐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의 계약은 2029년까지로, 구단이 협상 주도권을 쥐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단순한 이적료 경쟁을 넘어 프로젝트 중심의 접근을 택했다. 구단은 “비티냐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경력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리버풀 내부에서는 이번 영입을 ‘엘리트 미드필더 확보’로 규정하고 있다. 경험 많은 선수들과 유망주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위르겐 클롭의 후임 체제에서도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한편, PSG는 최소 9천만 유로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리버풀이 제시한 금액은 경쟁 구단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다만 선수 본인이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선호할 경우 협상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번 겨울 시장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명확하다. 리버풀이 비티냐라는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그리고 PSG가 얼마의 금액에서 마음을 돌릴지가 핵심이다.
만약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리버풀은 머지사이드의 중원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게임 체인저’를 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