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8, 2026
EDITORIAL RANKING

리버풀 차기 센터백 영입 후보 TOP 5 — 슐로터베크·바스토니·무릴루, 반 다이크 후계자는?

슐로터베크·바스토니·무릴루·쿤데·콴사…안필드 수비진을 바꿀 다섯 가지 선택지

리버풀이 중앙 수비진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두 차례 이적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센터백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수비진의 세대교체와 전술적 균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이 주목받고 있다. 후방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능력은 물론 높은 수비 라인을 지탱할 기동력,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강도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성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후보마다 강점은 뚜렷하다. 니코 슐로터베크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는 왼발을 활용한 전진 패스와 후방 전개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무릴루는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기동력과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돋보이고, 쥘 쿤데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넘나드는 활용도가 매력적이다. 리버풀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자렐 콴사는 팀에 대한 이해도와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다른 선택지를 제시한다.

풋볼 트랜스퍼 뉴스는 전술적 적합성, 수비진에 필요한 역할, 적응 가능성, 영입에 따르는 변수 등을 종합해 리버풀의 차기 센터백 후보 다섯 명을 선정했다. 이번 순위는 구단이 공개한 영입 우선순위가 아니라 각 선수의 특징과 리버풀에 가져올 변화를 비교한 자체 분석이다. 과연 안필드의 수비진을 이끌 새로운 중심축은 누가 될 수 있을까?

선정 순위

니코 슐로터벡
1위
니코 슐로터벡
★ PLAYER HUB 니코 슐로터벡 (26)
Nico Schlotterbeck
주포지션CB
국적독일
소속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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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허브▤ 프로필★ 유망주

니코 슐로터베크(Nico Schlotterbeck)는 왼발을 쓰는 센터백으로, 후방에서 공격의 첫 패스를 책임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수비 라인에서 과감하게 전진 패스를 시도하고 상대 압박을 통과하는 패스로 중원과 공격진을 연결한다. 높은 위치까지 올라서는 수비와 적극적인 경합도 특징으로, 리버풀이 점유율을 확보한 경기에서 수비와 공격을 빠르게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오는 성향은 뒷공간 관리와 파트너와의 간격 조절이 뒷받침돼야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보도에서는 슐로터베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새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리버풀의 주요 관심 대상으로 남아 있다고 언급됐다. 이는 선수의 능력에 대한 관심과 실제 이적 성사 가능성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뜻이다. 장기 계약을 맺은 핵심 수비수를 데려오려면 소속 구단의 협상 의지와 높은 이적료를 감수해야 할 수 있다. 리버풀이 왼발 센터백을 통해 빌드업 구조 자체를 강화하려 한다면 매력적인 선택지지만, 계약 조건이 가장 큰 관건이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2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 PLAYER HUB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27)
Alessandro Bastoni
주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소속팀인터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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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허브▤ 프로필★ 유망주

알레산드로 바스토니(Alessandro Bastoni)는 후방 빌드업 능력과 전술적 이해도를 겸비한 왼발 센터백이다. 수비 진영에서 단순히 공을 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전진 드리블과 대각선 패스로 상대 수비 블록을 흔든다. 특히 왼쪽 수비 구역에서 넓은 시야를 활용해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연결하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리버풀처럼 공격 전개의 출발점을 수비수에게도 요구하는 팀에서는 경기의 리듬을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다만 바스토니의 장점이 극대화된 환경과 리버풀의 수비 운영 방식이 완전히 같지는 않다. 소속팀에서 경험한 수비 구조와 다른 형태의 포백, 넓은 뒷공간을 관리하는 상황에 어떻게 적응할지가 평가 포인트다. 또한 인터 밀란의 주요 선수라는 점에서 협상 난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 보도에 이름이 포함됐다는 사실만으로 구체적인 접촉이나 이적료 합의가 이뤄졌다고 볼 수는 없다. 전술적 완성도는 높지만 현실적인 영입 비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후보로 평가된다.

무릴로
3위
무릴로
★ PLAYER HUB 무릴로 (24)
Murillo
주포지션CB
국적브라질
소속팀노팅엄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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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허브▤ 프로필★ 유망주

무릴루(Murillo)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왼발 센터백으로, 빠른 발과 적극적인 일대일 수비가 특징이다. 상대 공격수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상황에서 기민하게 따라붙고, 공을 가진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해 공격 흐름을 끊는 데 강점이 있다. 전진 운반과 긴 패스도 활용할 수 있어 단순히 수비만 담당하는 유형은 아니다. 리버풀처럼 높은 수비 라인을 운용할 수 있는 팀에서는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이 중요한 장점이 될 수 있다.

무릴루의 또 다른 매력은 잉글랜드 무대에서의 경험이다. 리그의 속도와 신체적 접촉,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에 익숙하다는 점은 적응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요소다. 반면 노팅엄 포레스트의 핵심 수비 자원인 만큼 이적료 협상은 쉽지 않을 수 있고, 공중볼 경합이나 세트피스에서 맡게 될 역할도 함께 따져야 한다. 이번 보도는 리버풀의 관심을 전하는 수준이며 구체적인 제안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즉시 전력감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평가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쥘 쿤데
4위
쥘 쿤데
★ PLAYER HUB 쥘 쿤데 (27)
Jules Koundé
주포지션RB
국적프랑스
소속팀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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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허브▤ 프로필★ 유망주

쥘 쿤데(Jules Koundé)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비수로, 민첩한 발놀림과 수비 위치 선정, 상대 공격수를 좁은 공간으로 몰아넣는 능력이 장점이다. 오른쪽 수비수로 나설 때는 측면 일대일 수비와 빌드업에 참여하고, 중앙에 배치되면 전진 수비와 패스 연결을 통해 후방의 안정성을 높인다. 한 명의 영입으로 여러 포지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리버풀의 선수단 운용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다.

다만 쿤데를 영입한다면 구단이 그를 주전 센터백으로 평가하는지, 오른쪽 수비까지 병행하는 멀티 자원으로 보는지가 중요하다. 최근 측면 수비 경험이 많다는 점은 장점이면서도 중앙 수비 파트너십을 새로 맞춰야 하는 과제를 남긴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주요 수비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선수의 의사와 구단 간 협상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을 넘어야 한다. 이번 보도에서 리버풀의 관심 대상으로 언급됐지만 구체적인 이적 협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재럴 콴사
5위
재럴 콴사
★ PLAYER HUB 재럴 콴사 (23)
Jarell Quansah
주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소속팀바이엘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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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허브▤ 프로필★ 유망주

자렐 콴사(Jarell Quansah)는 리버풀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에서 뛰었던 센터백으로, 구단의 경기 운영 방식과 잉글랜드 축구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큰 체격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과 후방에서의 침착한 패스 연결이 장점이며, 경험이 쌓일수록 수비 판단과 위치 선정에서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선수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새로운 팀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는 점도 비교할 만하다.

콴사를 다섯 번째 선택지로 꼽은 이유는 리버풀과의 연결고리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다. 구단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바이백 조항은 향후 복귀를 검토할 때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있다. 물론 조항의 구체적인 발동 조건과 시기, 현재 소속팀에서의 성장 상황, 리버풀이 원하는 즉시 전력의 수준을 함께 살펴야 한다. 대형 이적료를 투입해 외부의 정상급 수비수를 영입하는 방식과 달리, 구단을 잘 아는 젊은 수비수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비교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