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는 강한 대인 수비와 제공권, 리더십, 득점력을 모두 갖춘 스페인의 베테랑 센터백이다. 적극적으로 수비 라인 앞으로 전진해 상대 공격수를 압박하고, 공중볼과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수비수임에도 직접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전성기에는 빠른 스피드와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높은 수비 라인에서도 뛰어난 영향력을 보였으며, 후방에서의 패스와 롱볼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 40세가 된 현재는 전성기와 같은 기동력보다는 경험과 위치 선정, 경합 능력으로 수비를 이끄는 유형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