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날카로운 박스 침투와 뛰어난 마무리, 적극적인 압박과 연계 능력을 두루 갖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다. 라싱 클루브에서 성장한 뒤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 잡았으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라우타로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능력 하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박스 안에서는 수비수 사이의 공간을 빠르게 찾아 득점 위치를 선점하고, 필요할 때는 아래로 내려와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격 전개에도 관여한다. 체격이 큰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강한 하체와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센터백과의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