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프로로 성장해 피오렌티나로 진출했으며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출전 기회를 넓혔다. 페예노르트에서는 에레디비시와 유럽 대항전에서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왼발을 활용한 전개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202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센터백과 왼쪽 수비를 모두 담당하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왼발을 활용해 전방 압박의 바깥쪽을 뚫는 대각선 패스와 전진 패스를 구사한다. 공격수가 내려와 공을 받는 순간 빠르게 전진해 간격을 좁히며 측면 수비 경험을 살려 넓은 공간을 커버한다. 공중 경합에서도 타이밍과 신체 접촉을 활용하고 빌드업 시작점에서 볼을 안정적으로 운반한다.
아틀레티코의 3백과 4백을 오갈 수 있는 유연성이 큰 장점이다.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되면 측면 전개와 중앙 압박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고 풀백으로 나서면 수비 균형을 높인다. 다만 전진 수비가 실패할 경우 뒤 공간이 열릴 수 있어 파트너와의 간격 조절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