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공격진 보강 후보로 릴의 벨기에 공격수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과 UEFA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위해 공격진 전력을 더욱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맨유는 이미 벤야민 세슈코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전방 뎁스를 보강할 추가 공격수 영입을 검토 중이다.
21세의 페르난데스-파르도는 지난 시즌 릴에서 29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는 선수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파르도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양쪽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어 캐릭 감독의 전술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자금이 필요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릴은 선수의 가치를 약 6000만 유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이적료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의 거취도 주시하고 있다. 지르크지가 잔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단은 공격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렌트포드의 이고르 티아구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월드컵 기간 동안 페르난데스-파르도의 활약을 면밀히 지켜볼 예정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