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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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데르송 영입 합의 완료… 캐릭 시대 첫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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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데르송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아탈란타와 이적 합의를 완료했으며, 기본 이적료 3400만 파운드에 최대 380만 파운드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데르송은 구단과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추가로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계약은 최종 마무리되며, 26세의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된다.

맨유는 오랫동안 에데르송을 주시해 왔다. 아탈란타에서 활약한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기여도, 전진 드리블 능력을 갖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몇 시즌 동안 세리에A 정상급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중원에서 넓은 활동 반경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영입은 단순한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맨유는 올여름 대대적인 중원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카세미루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구단은 에데르송 영입 이후에도 추가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 여러 미드필더들과 연결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에데르송은 코비 마이누와 함께 맨유 중원의 새로운 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릭 감독은 보다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중원 구축을 원하고 있으며, 에데르송은 그 구상에 가장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계약이 최종 마무리될 경우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대형 영입이 공식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