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사실상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현지 이적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앤더슨의 차기 행선지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공식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지만, 선수 본인 역시 다음 시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티하드에서 강렬한 활약 보여준 앤더슨
엘리엇 앤더슨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으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방문한 그는 경기 내내 뛰어난 활동량과 기술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고, 특히 후반 76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골로 포레스트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확보했고,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게도 중요한 타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의 활약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맨시티 수뇌부, 영입 결심 굳힌 분위기
이적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앤더슨을 주요 영입 타깃으로 설정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단 스포츠 디렉터 휴고 비아나가 지난해 여름부터 앤더슨을 영입 후보로 지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앤더슨의 활동량, 기술적 능력, 전술 이해도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드 스타일과 잘 맞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앤더슨의 맨시티 이적은 이미 결정된 것과 다름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맨유도 관심 보였지만 맨시티가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올여름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앤더슨을 주요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고려해 왔다.
카세미루의 이탈 가능성과 함께 중원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맨유는 앤더슨의 에너지와 전방 압박 능력을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경쟁에서 확실히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상 이적료 약 9000만 파운드
노팅엄 포레스트는 앤더슨의 이적료로 약 9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2세인 앤더슨은 이미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6차례 출전한 유망 미드필더로 평가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다만 앤더슨 본인은 아직 시즌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목표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돕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 이후 그의 미래를 둘러싼 이적설은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