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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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피오 에스포지토 영입 검토… 지르크지 포함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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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인터 밀란의 특급 유망주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영국 매체 TEAMtalk 보도를 인용해 맨유 스카우트들이 최근 그리스에서 열린 이탈리아 대표팀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에스포지토를 면밀히 평가했다고 전했다.

2005년생 공격수 에스포지토는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성공적으로 1군에 안착했다. 스페치아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뒤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48경기에 출전해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더블 달성에 기여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룩셈부르크전과 그리스전에서 연속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공격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첼시, 토트넘, 아스날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맨유는 최근 몇 달 동안 에스포지토를 집중 관찰해온 구단 중 하나로 평가된다. TEAMtalk에 따르면 그리스 원정 경기 현장을 찾은 맨유 관계자들은 에스포지토의 경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장기적으로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향후 인터 밀란에 공식 제안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 과정에서 조슈아 지르크지를 포함한 거래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지르크지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며, 인터 밀란이 과거부터 관심을 보여온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인터 밀란의 입장은 매우 확고하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인터가 에스포지토를 완전한 비매품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구단 수뇌부와 기술위원회 모두 선수를 미래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는 어린 나이에도 이미 1군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에스포지토를 중심으로 향후 팀을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로서는 어떠한 제안도 고려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