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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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로메로 영입 추진… 토트넘 주장에 6000만 유로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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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수비진 보강의 핵심 타깃으로 토트넘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맨유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수비진에 경험과 리더십을 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로메로가 있다. 구단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영입을 위해 약 6000만 유로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메로는 최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르며 부상 우려를 털어냈다. 오른쪽 무릎 문제로 한동안 결장했지만, 대표팀에서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맨유는 이러한 상황을 주시하며 영입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Cristian Cuti Romero: "Today, the best defender for me is Virgil van  Dijk, always, and Lisandro Martinez from Manchester United. "For me, they  are the best in the Premier League." This

이번 거래에서 맨유가 기대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존재다. 두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왔으며, 강한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 내부에서는 클럽에서도 두 선수가 함께 수비 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로메로 설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로메로는 지난해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 주장으로 선임됐으며,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6000만 유로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역시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로메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아틀레티코는 최근 몇 차례 이적시장에서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는 올여름 에데르송 영입에 이어 수비진 보강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의 핵심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단은 향후 몇 주 안에 공식 접촉을 진행하며 협상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