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티노 리브라멘토 영입을 위해 풀백 이적료 세계 신기록 경신을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여름부터 리브라멘토를 주시해 왔으며, 뉴캐슬은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협상은 진전을 보지 못한 상태다.
리브라멘토가 이적을 공식 요청한 것은 아니지만, 맨시티는 에티하드행에 대한 선수의 긍정적 태도를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풀백 세계 신기록 경신 가능성
현재 풀백 이적료 세계 최고액은 2021년 파리 생제르맹이 인터 밀란에 지불한 6,000만 파운드(아슈라프 하키미)다. 맨시티는 2019년 주앙 칸셀루 영입 당시 5,700만 파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뉴캐슬은 리브라멘토 이적 시 최소 7,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풀백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된다.
맨시티는 이미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으로 센터백 최고 이적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풀백 포지션에서도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카일 워커 이후 해결되지 않은 고민
맨시티는 카일 워커 체제 종료 이후 장기적인 오른쪽 풀백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해당 포지션은 본래 미드필더였던 마테우스 누네스가 주로 맡았으며, 리코 루이스 역시 옵션이지만 멀티 자원에 가깝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완성형 풀백을 원하고 있으며, 리브라멘토가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뉴캐슬의 선택
뉴캐슬은 재계약으로 주도권을 유지하려 하지만, 거액 제안이 현실화될 경우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리브라멘토는 팀의 핵심 유망주 중 한 명이며, 이적 시 전력 공백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7,000만 파운드 이상 제안은 구단 재정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맨시티가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신기록을 감수할지, 뉴캐슬이 버틸지. 올여름 가장 뜨거운 풀백 이적전이 예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