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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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전쟁 승부수!’ 울버햄튼, 트리피어 영입 합의… 2년 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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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베테랑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태다.

35세 트리피어는 최근 계약 만료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울버햄튼은 그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추가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계약은 다음 주 가족 휴가에서 복귀한 뒤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공식화될 예정이다.

특히 울버햄튼은 유럽 다수 구단 경쟁 속에서 트리피어 영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새 감독 롭 에드워즈는 트리피어를 단순한 전력 보강이 아닌 ‘승격 프로젝트 핵심 리더’로 보고 있는 분위기다. 챔피언십 무대에서 즉시 영향력을 발휘할 경험 많은 선수를 원했고, 트리피어가 최우선 타깃으로 떠올랐다.

트리피어는 2022년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뒤 구단 재도약 과정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당시 강등권 싸움을 하던 팀에 합류해 수비 안정감을 제공했고, 이후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카라바오컵 우승까지 경험했다. 그는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60경기에 출전했다.

뉴캐슬 감독 에디 하우 역시 최근 공개적으로 트리피어에게 경의를 표했다. 하우 감독은 “그는 뉴캐슬이 다시 일어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특히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즌과 컵대회 우승 당시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나이는 35세지만 경험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모두 경험한 트리피어는 챔피언십 무대에서 즉시 전력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승격 경쟁에서 중요한 세트피스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울버햄튼이 크게 기대하는 부분이다.

프리미어리그 강등 충격 이후 빠르게 재정비 중인 울버햄튼. 트리피어 영입은 단순한 이름값 이상의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 목표는 단 하나, ‘첫 시즌 즉시 승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