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올여름 수비진 개편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그 중심에는 조 고메즈의 거취 문제가 있다. 28세 수비수는 커리어의 분기점에 서 있으며, 구단 역시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고메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까지 1년만을 남기게 된다. 리버풀 내부에서는 2026년 여름을 “의미 있는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시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 리빌딩 신호탄
리버풀은 보다 젊고 전문성이 뚜렷한 수비 자원으로 후방을 재구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메즈는 오랜 기간 스쿼드 플레이어로 팀에 기여해왔지만, 더 이상 ‘대체 불가’ 자원으로 분류되지는 않는 분위기다.
연봉은 연간 약 45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부상 이력이 있는 점 역시 협상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AC 밀란 선두, 바이에른도 관심
AC 밀란이 현재 영입전 선두로 평가된다. 세리에A 구단은 경험 있는 수비 자원을 찾고 있으며, 고메즈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다른 1순위 타깃 영입이 불발될 경우 대안 카드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이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갖춘 수비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선수 역시 새로운 도전 고려
고메즈는 오랜 기간 리버풀에서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해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동기다.
리버풀 입장에서도 세대교체와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황이다.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올수록 협상은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