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6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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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그라니트 자카 영입 추진… 선덜랜드는 “판매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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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선덜랜드 주장 그라니트 자카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아직 어떤 구단으로부터도 공식 제안을 받은 적이 없으며, 자카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TEAMtalk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경험 많은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자카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특히 사비 알론소 감독은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 함께했던 자카와의 재회를 내부적으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3세의 자카는 지난해 여름 1,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선덜랜드에 합류했다. 당시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계약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유럽대항전 진출로 이끌며 투자 가치를 증명했다.

자카의 활약은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첼시는 이번 여름 수비수 에드몽 탑소바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도 검토했지만, 자카에 대한 관심은 그보다 더 구체적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EAMtalk는 첼시가 이미 자카 측과 접촉해 런던 복귀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선수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첼시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협상은 그 단계에 머물러 있다. 첼시는 아직 선덜랜드에 공식 제안을 전달하지 않았으며, 선덜랜드도 첼시를 비롯한 어떤 구단으로부터도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선덜랜드는 자카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주장으로서 보여준 리더십과 경험, 승리 DNA가 팀 안팎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난해 체결한 계약도 아직 2년이 남아 있어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첼시 외에도 최소 두 개 이상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자카의 상황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세리에A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선덜랜드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구단은 올여름 자카를 지킬 계획이며, 레지스 르 브리 감독 체제에서도 주장 자카를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