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공격진 개편에 대비해 닉 볼테마데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알렉산더 쇠를로트의 이적 가능성과 훌리안 알바레스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PSG 등의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구단은 공격진 전력 유출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자원 확보에 나섰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닉 볼테마데를 주요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세의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볼테마데는 지난해 여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약 7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뉴캐슬에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독일 언론 빌트는 선수 측이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볼테마데의 신체 조건과 연계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전방에서의 제공권과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아틀레티코 공격진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볼테마데는 뉴캐슬과 2031년까지 계약돼 있으며, 시장 가치도 약 6500만 유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캐슬 역시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적지 않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독일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역시 장기적으로 볼테마데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선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뉴캐슬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당장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올여름 공격진 변화 여부에 따라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