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활약을 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가 사우디 프로리그 외에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The Sun은 “맨유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토니가 올림피아코스와의 잠재적 임대 계약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2년 전 아약스에서 약 8,6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안토니에 대한 제안을 검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선수와 클럽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이 될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