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2022년 토드 보엘리와 베다드 에그발리의 구단 인수 이후 젊은 선수들을 장기 계약으로 영입하는 급진적인 이적 전략을 도입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떠난 이후, 첼시는 총 3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첼시의 1군팀 선수단은 남은 계약 기간이 총 191년으로,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이와 비교해 토트넘 홋스퍼는 97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9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2년, 맨체스터 시티는 71년, 리버풀은 64년, 아스날은 6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첼시의 콜 파머는 2033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이는 팀 내에서 가장 긴 계약 기간이다. 그의 계약 외에도 엔조 페르난데스는 2032년, 필립 요르겐센, 모이세스 카이세도, 미카일로 무드릭, 페드로 네토, 니콜라스 잭슨 등이 203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이 전략은 첼시가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장기적으로 묶어두어 팀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1군 선수단 잔여 계약기간
- 첼시: 191년
- 토트넘: 97년
- 브라이튼: 96년
- 울브스: 83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2년
- 노팅엄 포레스트: 80년
- 사우샘프턴: 78년
- 본머스: 75년
- 브렌트퍼드: 74년
- 웨스트햄: 73년
- 아스톤 빌라: 72년
- 맨체스터 시티: 71년
- 뉴캐슬: 69년
- 레스터: 67년
- 리버풀: 64년
- 아스날: 62년
- 크리스탈 팰리스: 59년
- 입스위치: 58년
- 풀럼: 51년
- 에버턴: 4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