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달루시아 출신의 젊은 골키퍼로 스페인 유소년 무대를 거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육성 체계에 합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에서 성인 무대 경험을 쌓으며 2026/27시즌 1군 골키퍼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돼 차세대 골키퍼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큰 신장을 활용해 골문 안쪽 공간을 넓게 커버하며 슈팅이 오기 전 발의 위치를 조정하는 데 집중한다. 크로스 상황에서 높은 볼을 처리할 수 있는 체격 조건을 갖췄고 후방 빌드업에서도 짧은 패스를 통해 연결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다만 고강도 압박에서의 판단은 경험 축적이 필요하다.
1군에서는 즉각적인 주전보다 상위 수준의 훈련과 출전 기회를 통해 성장하는 단계다. 하위 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킥 정확도와 박스 지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비 라인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리는 경기에서 뒷공간 대응과 의사소통이 장기적 과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