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하메드 야시르 자비리는 모로코 마라케시 출신으로 모하메드 6세 축구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유니온 투아르가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뒤 2024년 포르투갈 파말리캉으로 이적했고, 2026년 2월 프랑스 스타드 렌에 합류했다. 모로코 U20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공격수로, 2026년 7월에는 출전 경험을 늘리기 위해 스페인 라싱 산탄데르로 임대됐다.
자비리는 중앙 공격수로서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움직임과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빠른 슈팅이 특징이다. 왼발을 활용한 마무리와 중앙에서 측면으로 빠져 패스를 받는 움직임을 결합한다. 공을 오래 소유하기보다 빈 공간을 발견해 슈팅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며, 전방의 다양한 위치에서 움직일 수 있다.
전술적으로는 공격 전환이 빠르고 침투 패스를 적극적으로 공급하는 팀에서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반면 성인 최상위 무대에서의 꾸준한 득점력과 연계 플레이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통해 검증해야 한다. 라싱 산탄데르 임대는 유망주로서의 잠재력을 안정적인 실전 생산성으로 전환할 중요한 단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