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다 쿠냐는 프랑스 로안 출신으로 스타드 렌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왼발 미드필더다. 렌 유소년과 2군을 거쳐 2019년 1군에 올라 리그1과 유럽대항전을 경험했고, 09/30/2020 OGC 니스로 이적했다. 니스 합류 직후 로잔 스포르로 임대돼 스위스 1부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니스로 복귀했다가 2022년 클레르몽으로 다시 임대됐다. 01/16/2023 코모로 완전 이적한 뒤 세리에B 승격과 세리에A 정착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다 쿠냐는 중앙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기술적인 왼발잡이다. 볼을 받기 전에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첫 터치로 압박 방향을 피한 뒤 직접 전진하거나 전방으로 패스를 연결한다. 상대 미드필더 라인 사이로 움직이며 공격 숫자를 늘리고 공간이 열리면 박스 주변까지 전진해 슈팅과 마지막 패스를 시도한다.
수비에서도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압박하지만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강한 피지컬 경합과 볼 탈취만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유형은 아니다. 위험 지역에서 과감한 드리블이나 패스를 선택할 경우 소유권을 잃을 수 있다. 공격적인 8번 역할에서 가장 균형이 좋으며 높은 점유율과 유기적인 포지션 교환을 사용하는 팀에 잘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