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타코우스키는 블랙번 로버스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메인 로드 FC를 거쳐 2009년 올덤 애슬레틱 아카데미에 합류한 잉글랜드 센터백이다. 올덤에서 18세에 1군 데뷔를 기록했고 2011년 프로로 전환한 뒤 주전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01/31/2014 브렌트포드로 이적해 첫 시즌 리그원 승격에 기여했고, 챔피언십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02/01/2016 번리로 이적한 뒤 션 다이치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박스 수비수로 성장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번리와 계약이 끝난 뒤 07/02/2022 에버튼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고, 10/08/2025 계약을 연장해 06/30/2028까지 계약되어 있다.
타코우스키의 가장 큰 장점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위험을 제거하는 능력이다. 상대 크로스의 궤적을 빠르게 읽어 높은 지점에서 헤더로 걷어내고, 슈팅이 나오는 순간 몸을 던져 골문으로 향하는 볼을 차단한다. 상대 스트라이커와의 직접적인 몸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등을 지고 볼을 받는 공격수에게 강하게 밀착해 자유로운 턴을 어렵게 만든다. 공격 세트피스에서도 좋은 위치 선정과 헤더 타이밍으로 득점 위협을 제공한다.
전술적으로는 넓은 뒷공간을 스피드로 커버하는 센터백보다는 낮거나 중간 높이의 수비 블록에서 장점이 극대화되는 스토퍼형 센터백이다. 후방에서는 기본적인 짧은 패스와 전방 롱패스를 수행할 수 있지만 강한 압박을 개인 기술로 제거하는 유형은 아니다. 높은 라인에서 빠른 공격수와 반복적으로 넓은 공간을 방어해야 할 때는 회복 속도가 약점이 될 수 있지만, 박스 수비와 제공권, 리더십에서는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