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올모는 에스파뇰과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뒤 16세에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동해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고, RB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4년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스페인 공격형 미드필더다. 크로아티아와 독일에서 다양한 전술을 경험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공격진과 중원을 연결하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올모의 장점은 좁은 공간에서의 기술과 포지션 유연성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양쪽 윙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고, 하프스페이스에서 빠른 턴과 원터치 패스로 수비 라인을 흔든다. 박스 근처에서는 슈팅과 마지막 패스를 모두 선택할 수 있어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다.
전술적으로는 정적인 10번보다 계속 위치를 바꾸며 공간을 찾는 공격형 플레이메이커에 가깝다. 다만 커리어 내내 크고 작은 부상이 반복돼 시즌 전체의 출전 가능성이 변수이며, 공격적인 위치에서 뛰는 만큼 수비 전환에서의 기여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