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프레드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1대1 공격수로 성장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와 리옹을 거쳐 샬럿 FC에서 MLS를 경험한 코트디부아르 공격수다. 샬럿에서는 1년 반 동안 공식 리그·플레이오프 46경기에서 13골 14도움을 기록한 뒤 06/30/2026 임대가 종료됐다. 이후 새 계약을 맺지 않아 현재 자유계약 상태이며 올림피아코스 등과 연결되고 있다.
자하의 핵심은 여전히 상대 수비수를 직접 공격하는 능력이다. 왼쪽에서 공을 받으면 수비수와 거리를 좁힌 뒤 빠른 방향 전환과 강한 하체로 접촉을 견디며 박스 안으로 들어간다. 측면뿐 아니라 중앙 공격수 주변에서도 뛸 수 있고, 파울을 얻어내거나 수비수를 끌어내 동료에게 공간을 만드는 능력도 좋다.
전술적으로는 인사이드 포워드가 가장 적합하다. 공을 발에 자주 전달하고 1대1을 허용하는 구조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다. 다만 33세인 현재 전성기의 폭발적인 첫 가속은 감소했고,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공격 템포를 늦추는 장면과 수비 전환의 일관성도 고려해야 한다. 다음 팀에서는 매 경기 측면 전체를 책임지기보다 공격적인 상황에서 직접적인 돌파를 제공하는 역할이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