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9, 2026
바르셀로나,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제안 인정…후안 라포르타 “선수는 바르셀로나행 원한다”
바르셀로나,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제안 인정…후안 라포르타 “선수는 바르셀로나행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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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둘러싼 상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알바레스 영입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지금까지의 협상 과정을 설명했다.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에 구단 대 구단 차원의 공식 제안을 전달했다. 라포르타 회장 역시 미겔 앙헬 힐 마린과 비공개 전화 통화를 갖고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직접 확인했다.

당시 아틀레티코의 입장은 명확했다. 알바레스의 미래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 공격수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바르셀로나 측에 전달했다.

바르셀로나도 이를 받아들였다. 라포르타 회장은 아틀레티코의 입장을 존중한다면서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 안에 대체자를 확보해 상황이 달라진다면 다시 알바레스 영입에 나설 의사가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일단 협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 상황에 변화가 생겼다.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최근 아틀레티코가 알바레스의 매각을 놓고 다른 구단들과 협상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바르셀로나는 이 소식을 접한 뒤 기존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다시 전달했다. 특히 라포르타 회장은 알바레스의 의사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선수는 바르셀로나로 오기를 원한다."

결국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행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틀레티코의 입장이다. 다른 구단과 실제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 바르셀로나 역시 다시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라포르타 회장이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협상 과정을 공개하고 선수의 바르셀로나행 의사까지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 차례 중단됐던 알바레스 이적 협상이 이적시장 막판 다시 움직일지 관심이 쏠린다.
Source
FC 바르셀로나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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