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 스퇴르는 아약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네덜란드의 차세대 중앙 미드필더로, 어린 나이에도 경기의 흐름을 읽고 볼을 전진시키는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RKAV 폴렌담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2016년 아약스 아카데미에 합류했고, 16세였던 2024년 용 아약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02/16/2025 헤라클레스전에서 아약스 1군 데뷔전을 치렀고, 2025-26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1군에서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아약스 1군 통산 26경기 1골을 기록한 뒤 07/09/2026 뉴캐슬로 이적했다. 스퇴르의 가장 큰 장점은 볼을 받은 뒤 다음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는 능력이다.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패스를 받아 몸을 열고 전진하는 플레이가 자연스러우며, 짧은 패스로 템포를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 미드필드 라인 사이로 직접 볼을 전달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양발을 사용할 수 있어 압박 방향에 따라 볼을 처리하기 쉽고, 한쪽 방향으로 플레이가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자신도 뉴캐슬 입단 후 앞으로 전진하는 플레이와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아직 18세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의 강한 압박과 피지컬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수비형·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다. 수비적인 파괴력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유형보다는 볼을 연결하고 운반하면서 공격의 방향을 전진시키는 미드필더에 가깝다. 아약스에서 보여준 기술적인 기반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요구되는 강도와 수비력이 더해진다면 중장기적으로 뉴캐슬의 중원에서 빌드업과 전진을 담당하는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