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 제이콥 램지의 영입을 위해 지오바니 로 셀소를 포함한 현금 거래를 탐색 중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우선적으로 영입하려 하며, 램지는 그들의 장기적인 관심 대상 중 하나이다. 북런던 팀은 로 셀소를 거래의 일부로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로 셀소는 과거 파리 생제르맹과 비야레알에서 아스톤 빌라 감독 우나이 에메리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토트넘 기술 이사 요한 랑게는 빌라의 스포츠 디렉터로 일하면서 램지를 잘 알고 있으며, 그러나 빌라는 23세의 램지를 판매하는 것에 관심이 없고 그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램지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모든 대회에서 21경기만 출전했으며, 마지막 경기는 3월 2일이었다. 한편, 로 셀소는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의 선발과 18번의 교체 출전만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