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유럽 주요 구단들의 움직임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해리 케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선수 측은 바이에른 뮌헨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는 모건 로저스에게 무려 1억 3천만 파운드의 몸값을 책정하며 관심 구단들에 강한 메시지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이슨 마운트 매각설을 부인하며 다음 시즌 핵심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고, 첼시는 골키퍼 가브리엘 슬로니나의 파르마 이적을 추진하는 등 유럽 이적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다.
1. 바르셀로나, 해리 케인 영입 문의…선수 측은 바이에른 잔류 우선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해리 케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케인의 에이전트 측과 접촉하며 이적 가능성을 살펴봤지만, 선수 측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케인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이지만 바이에른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핵심 공격수를 내보낼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에른은 월드컵 이후 케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 아스톤 빌라, 모건 로저스 몸값 1억 3천만 파운드 책정
아스톤 빌라가 아스날과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건 로저스의 이적료를 1억 3천만 파운드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 영입에 지불한 영국 최고 이적료 1억 2,500만 파운드보다 높은 금액이다. 빌라는 미들즈브러가 보유한 20%의 셀온 조항까지 고려해 높은 가격을 책정했으며, 현재로서는 매각 의사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 매각 계획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메이슨 마운트를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AC 밀란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구단은 관련 협상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올드 트래퍼드를 떠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운트는 프리시즌 복귀를 앞두고 스페인에서 개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4. 첼시, 슬로니나 파르마 이적 협상 진행
첼시가 골키퍼 가브리엘 슬로니나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첼시에 합류한 슬로니나는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으며, 시카고 파이어와 오이펜, 반슬리 임대를 거쳤다. 현재 파르마가 영입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새 감독 카를로스 쿠에스타가 슬로니나를 최우선 골키퍼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